기숙사로 돌아갈 아들을 위해 오늘도 난 슻불을...
덥지만 아들에게 해줄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사한 휴일 오후..
텃밭에 심은 쌈 채소들이 벌써 먹기좋게 자랐다.
돼지 목살에 굵은 소금 뿌리고 날아드는 파리 쫒아나며 가족이 둘러앉아 모처럼 야유회 캠핑 기분 내는 시간..
사실 우리집 분위기는 늘 휴양림 풍경인것을..
행복이란게 별거 있나요?
이런게 행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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