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2017.05.11 11:57

며칠전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떠난 장모님과의 1박 2일 여행.

 

휴일 숙박은 추첨제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 자연휴양림.우여곡절끝에 변산 자연휴양림 예약성공을 하고, 드디어 우리 가족은 장모님을 모시고 집을 나섰다. 내려가는길에 둘러보기로한곳이 안면도 꽃 축제장이다.

 

길고긴 차량들의 꼬리를 물고 도착한곳은 북문.꽃 축제장 입구는 모두 세곳이다.

 

 

생각보다는 입장료가 쎄다.청소년부터 입장료 권종은 세종류.

 

 

걷는게 불편하시다는 이유로 자주 함께 여행을 다니지 못했는데,오래간만의 나들이라서인지 어머님이 많이 흡족해 하신다.사실 2년전까지만 해도 1년에 수차례 함께 여행을 다니곤 했었는데,나 또한 생업에 치이다보니 조금 소홀했던건 사실이다.그래도 예전보다는 걸음걸이가 가벼워 보이는게 여간 다행이 아니다.

 

 

 

꽃 축제의 또 다른 이름인 튤립 축제라 불릴만큼 축제장의 많은 공간을 튤립이 차지하고 있다.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듯 많은 관광객들로 축제장은 붐볐다.여러개의 실내 부스도 운영되는데,테마별로 감상할수있어 좋았던거 같다.

 

 

약 두시간 가량 천천히 걸으며 축제장 안을 가득메운 화려한 꽃들을 감상하고는 주차장 한곳에 위치한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입이 다소 짧은 내게 있어서 처음대하는 게장국의 국물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다. 

 

화려했던 축제장의 꽃들보다 도로를 가득 메운 차량들의 기나긴 행렬에 더 감탄사를 연발하신 장모님의 여행은 계속 이어진다.숙박지인 변산 국립 자연휴양림으로 출발~~

Posted by 일상 포장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