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2017.05.13 07:00

장모님과 함께한 행복한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1박2일 여행 마지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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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으로 향하던중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맛집으로 유명한 정금자 할매집, 장어구이 최강달인의 집이라 한다.

 

쌈을 싸는 방법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종업원들이 이채롭기도 한곳이다.귀한 나물들과 함께 한 장어구이,맛있게 드시는 어머님 모습이 더욱 내 배를 부르게 만든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는가? 점심 식사를 마친 우리들이 도착한곳은 청보리 축제장.5월의 황금 연휴를 만끽하기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입장료가 없다는게 안면도 꽃 축제장과 비교가 된다.입장료가 없다고 그 값어치가 떨어지는건 아니다.사진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전문 사진사가 될수 있기때문이다.

 

오래 걷지 못하시는 어머님이기에 우리 거금 (1인당 7천원~9천원.) 44,000원을 지불하고 마차에 몸을 실었다.약 8분정도 마차를타고 축제장 한 가운데를 가로지는 왕복 코스, 신나는 트롯과 함께할수 있다.물론 가격대비 감흥은 없는편.젊은 관광객들에게는 비추다.

 

청보리밭 사이로 많은 갈래길들이 조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포토 플레이스도 설치되어 있다.유채꽃들과 함께 조성된 이곳 청보리밭의 규모는 약 30만평이라고 한다.

 

유채꽃은 떨어지고 청보리의 그 파아란 싹들이 너무 자란탓에 시각적으로 느끼는 시원함은 덜했다.

 

 

여느 청보리밭 여행지처럼 축제장은 단순하다 뭔가 새로운것을 기대하디지고 드넓은 초원을 거닐고 싶다면 한번쯤 찾아봐도 무난하리라.축제를위해 도로통행에 막대한 피해를 받고있는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할뿐이다.축제장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차량들의 행렬,그로인한 배기가스 오염과 소음. 그 모든걸 인내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기때문이다.

 

축제장을 거닐던 시간보다,축제장 주차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지낸 시간들이 훨씬 많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청보리밭 사이로 숨어들며 찍는 사진들이 너무 예쁘게만 보여서 훗날 다시한번 찾을것을 기약하며 축제장을 나섰다.

 

올라오는길에 잠시 도장 찍은 정읍의 쌍화탕거리,뜨거운 쌍화탕 한사발은 아쉬운 여행의 서운함을 달래줄수 있었다.

Posted by 일상 포장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