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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OWN/텃밭

최근의 우리집 텃밭...

최근의 우리집 모습 입니다...

환영 합니다...

항상 오실땐 두손 가득 무겁게...가실땐 가볍게.....

대문을 지키는 우리의 꽃 무궁화...피려면 멀었죠,,,..

복숭아..... 역시 목초액으로는 진딧물 잡기가 넘 어렵다...몇개가 따 먹을수 있을지...

앵두가 끝물인데....토욜까지 좀 달려 있기를...

역시 우리집의 보물 자두나무...무럭 무럭 자라고 있는중....

하우스안의 딸기는 이제 끝물...참외와 수박은 한 여름을 향해 고고...

이건 먹는거 아닙니다...그냥 보기만 하는 겁니다...

배나무는 그냥 폼...몇개 달리지도 않고,려봤자 까치가 먼저 다 먹어치움...

올해 대추나무가 영 신통치 않네요~~~ㅠㅠ 마당 반대편에 청도에서 가져온 대추나무가 있으니 걱정은 없음...

빨갛게 물들여지는 보리수...

올해 흙받고 거름을 못해 전반적으로 밭 작물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땅콩은 까치들이 씨앗을 파먹어서 흉물 스러운 모습...

알록콩은 풍작을 기대해도 좋을듯...

완두콩은 거름 부족으로 시들 시들...

괴산 고추의 위용을 자랑하는 고추....역시 거름 부족과 날씨탓에 아직은 고전중...
 
열심히 따먹고있는 오이...

방울토마토와 토마토가 물을 자주주는 바람에 몇구루 죽고, 나머지는 현재 잘 영글어가고 있음....

친구들을 기다리는 상추와 몇가지 쌈 채소..글구 뒤에 시금치가 보이네요...

고구마가 날씨탓에 성장이 더디네요...사이사이로 괴산 대학찰옥수수들이 자리를 잡고...

감자는 아마도 풍작이 될듯...아이들이 좋아해서 고구마와 감자는 많이 심었음..

일찍 심은 옥수수이거늘 이제 허리높이...ㅠㅠ

울타리밑의 야생화 화단이 꽃들이 지고나니 지금은 초라해 보이네요...

꽃은 이쁜데 이름은 모름....

잔디밭 옆 화단에도 여름 꽃으로 변신중....
  
인동이 올라갈 지지대 만들었는데...한 2~3년은 기다려야할듯...

지압돌 제거하고 새로 꾸민 딸기와 야생화화단..아직은 볼품이 없습니다...

패인곳 때우려고 잔디위에 뿌린 마사토가 너무 두껍게 깔아서 미처 새싹이 나오지 못해 잔디밭이 엉망...

백합이 꽃봉우리를 터트리려 합니다...

야생화 화단도 얼마전까지 이쁜모습이였는데ㅠㅠ..

며칠전 바닥침전물 청소했더니 물이 쉽게 맑아지지못하고 있네요..부레옥잠이 빨리 많아지기를...

이제서야 고개드는 포도나무의 새싹...추운 겨울날씨에 포도나무가 매년 시름시름...

ㅎㅎ 잔디가 엉망...

이거도 먹는거 아님...ㅎㅎ 변견 세마리가 집을 잘 지킵니다...


밤나무...매년 무럭 무럭 자랍니다... 요즘 밤꽃냄새가 진동...

봄에 사다심은 사과나무가 그만 절명을 하신듯.,..내년에 뿌리에서 새 싹이 날거라 믿습니다..

이거도 자두나무인데 이건 기대안하는 편이...

2년째 제자리 걸음인 호두나무,,,. 우리집 기후조건이 워낙 까칠해서....

올해는 딸기를 거의 포기...내년을 기대...

올해에는 잣나무에 잣이 달린듯...한 4~5년 된 나무인데...

더덕도 그 향을 맘껏 흘리고 있네염...

외롭게 혼자있는 뽕나무이다보니 오디를 거의 먹지못함...

어지럽게 널부러진 현관앞....

모임때 캠프파이어에 사용할 나무도 준비해놨답니다...

이상 입니다...
볼거없는 사진 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