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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OWN/텃밭

110908 뿌려놓은 무우씨도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거름기없는 땅이지만 배추가 잘 자라주고....

 

 뿌려놓은 무우씨에서도 새싹이 살포시 고개를 들고....

 

 시금치도 고개를 들고 있네요~~

 

 상추도 서서히 그 존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촛점이 흐려졌넹)

 

 가을을 향해 달리는 화단의 꽃들...

 

 고구마도 조만간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기위해 오늘도 고군 분투하는중...

 

 시원하게 풀을 깍아준 덕에 좀 황량해진 작은 연못...

 

 여기저기 잡풀로 인해 상처투성이인 잔디밭...

 

 풀 뽑느라 삼일 고생 했슴다...

 

 땅콩,들깨... 비료나 약을 주지않다보니 크게 웃자라지는 않네요~~

 

 땅콩도 조만간 수확을 해야겠지요...

 

 올해는 밤나무도 힘겨워 합니다..잎사귀들이 일찌감치 낙엽으로 탈바꿈 합니다...

 

 경상도 청도에서 공수한 대추나무인데 이놈은 우릴 배신하지 않네요~~

 

3년전 묘목으로심은 밤나무인데 알이 엄청 큼지막합니다...설때 제수용으로 사용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