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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 or 애처가

처가집 대소사를 챙기는 남자는 애처가?

episode 15.

집안 대소사는 아내의 몫 ?...

  

변해야 삽니다.

더이상 집안 대소사는 아내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똑똑한 스마트폰이  똑똑한 비서 역활합니다.

 

 

지금 바로 아내에게서 친가,처가 대소사 기일 넘겨받아서

음력도 계산해주는 스마트폰에 잠시 시간내서 입력하세요.

물론 하루전에 알람이 울리게 셋팅해야겠지요.

 

어려울것 하나 없습니다.

 

알람울리면 잠자리에 들기전에 슬며시 아내에게 이야기 합니다.

"내일이 자기 할아버지 기일이네" 라고

이 한마디에 아내는 누워있는 당신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부울수 있답니다.

 

공처가에게는 순식간에 신분상승 효과를 볼수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작은 관심이 가벼운 월급 봉투를 대신할수도 있고요....

 

진정한 애처가는 처가집 사랑에서 완성 됩니다....ㅎㅎ

 

포장지기의 단상(想)은  계속됩니다

읽어주시는분이 잠시나마 미소짓고 가신나면 제겐 큰 보람입니다.

 

 

* 처가집 대소사에 대한 단상(想) 하나더~~*

 마음만 전달해서는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이젠 몸과함께 두둑한 봉투만이

내 사랑을 지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