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벌써부터 두릅전의 향긋함이 재 코끝을 파고들고 있네요...

산 두릅은 마을 어르신들께 양보하고 우린 울타리에 있는 두릅으로...

 

 오늘도 산에서 자라고 있는 두릅을 채취하기위해

마을 어르신 두분이 집 뒷산을 오르고 계시네요.

 

 

저희는 집 울타리 주변의 두릅으로 만족 하렵니다.

 

집 앞쪽과 뒤쪽의 두릅을 채취하는것만으로도 충분 하니까요...

 

 게으른탓에 두릅나무는 해마다 키만 커 가고..ㅎㅎ

 

 

마당 앞쪽에 있는 두릅을 먼저 채취하고...

며칠간은 매일 딸수 있죠...

 

 

적당히 자란 두릅순.... 마당 뒤쪽에서 자라고있는 두릅 나무들 입니다...

 

 

다행히 다른사람 손을 타지않은 두릅 나무,

매년 봄이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을 타곤 했는데...

올해는 제가 조금 부지런히 몸을 놀려서인가 봅니다.

 

 

잠깐동안의 수확물....

 

이제 아내가 만들어주는 두릅전을 맛있게 먹는일만 남았네요..ㅎㅎ

 

벌써부터 두릅전의 향긋함이 재 코끝을 파고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