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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면 품곡노인회, ‘내 집 앞·내 마을 가꾸기 운동’[2008-03-24 오전 11:11:00]

삼죽면 품곡노인회, ‘내 집 앞·내 마을 가꾸기 운동’
[2008-03-24 오전 11:11:00]
 
 
 

마을청소를 하는 품곡마을 주민들.
 


안성시 삼죽면 품곡마을은 노인회(노인회장 장남섭)를 중심으로 지난 12일 아침 6시에 마을 주민들 70명과 삼죽면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집앞·내마을 가꾸기”운동을 실천하는데 솔선하여 앞장섰다.


노인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품곡 마을가꾸기 운동은 마을 곳곳의 쓰레기 줍기는 물론 화단가꾸기와 하천 청소하기 등을 하면서 내가 사는 집 앞과 마을부터 가꾸어나가므로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데서 출발했다. 

평소 마을주민들 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품곡 마을은 오래전부터 단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마을 청소와 화단 가꾸기, 자원봉사활동과 재활용분리수거 등의 활동을 통하여 다른 마을의 부러움을 사는 마을이다. 


여성들은 논밭 주변의 청소와 마을 안길 청소, 화단정비 작업을 하고, 남성들은 하천청소와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면서 일을 분담하여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장남섭 회장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하천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되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품곡 마을 주민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마을주민들은 어느 마을보다 안성을 사랑하고 문화시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황형규 편집국장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황형규편집국장(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