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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백로 사건이후 드디어 물고기들이 수면위로 올라 오네요...

백로가 다녀간뒤 자취를 감췄던 물고기들이 수면위로 올라 오고 있네요...
사료도 잘먹고 엊그제 사다 넣은 물고기들과도 잘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배경 음악은 6학년 아들 녀석이 피아노 연습중 몰래 녹음한 베에토벤 7번 d-dur op.10,no3 입니다..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아직 경계심이 조금은 남아 있는듯 합니다...

일단 비단 잉어들은 큰 손실이 없는듯...
.........
활발하게 사료도 잘 먹는답니다...
부레 옥잠으로  덮혀진 연못....  지난주 이웃에 리어커로 분양 하고도 이렇게......
수련이 꼼짝 못하고 있네요....
이쪽도......아직 꽃은 많이 보이지 않네요.....
무우씨 뿌린지 4~5일 됐는데 무럭 무럭 자라는게 보이네요....
배추 모종도 하고.....

이제 백로가 오지 않아서 보고도 싶지만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되어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