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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집에서 철판구이로 요리해서 먹어볼까?

반쪽님이 큰맘 먹고 비싼 쇠고기 안심으로 600g 사 왔단다...
평소 우리 가족 돼지고기도 거의 1200g 정도 먹는데 600g이라니..
누구 코에 붙일까?

요리는 간단히 구할수 있는 야채와 함께 철판구이로 정하고
안심 스테이크 한번 먹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화력 확보하고.....
철판을 약간 달구고....
오늘의 부재료들 등장 시키고....
급조한 티가 팍팍 풍기는 야채들의 몰골....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야채와 오늘의 메인 고기를 넣고 ......이제는 익기만 기다리면......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니
어느덧 철판구이는 절정으로 치닫고....진짜 맛있네요...
남은 야채와 함께 신김치를 더해 찬밥 한덩이 철판에 비벼먹는 맛은 먹어봐야 알수 있을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