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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이들에게 청량 음료나 아이스크림 이것만은 알고 먹게 하자.

아이들이 시원한 청량 음료나 빙과류등을 찾는 계절이다.

아이들의 먹거리가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청량 음료나 빙과류,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그 비중은 크다 할수 있다.

 

 아래의 표는 다지스사에서 수 년전에 황색4호,5호,적색 2호등 국내 시판중인 제품중

식용색소의 첨가여부를 조사한 내용이다.

예전 자료이지만 그 실태를 비교하기에는 충분하다.

 

 

 

언론을 통해 식용색소가 인체에 가져다주는 피해에 대해서 많이 접했을 것으로 사료되나

그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크기에 한번 더 짚어 가고자 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타르계 황색4호는 1975년 미국의 한 조사팀 보고서에 의하면 

 매사에 의욕을 잃게 하여 까닭 없이 과격한 행동과 폭력을 휘두르는

HLD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진바 있다.

또한 황색5호의 경우에도 1970년대에 들어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주로 두드러기와 혈관성 부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이에게서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행동 장애의 일종인 행동과다증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된 적이 있다.

 

미국 FDA의 식용색소 사용에 규정에 의하면 타르색소중 적색2호는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

적색 3호는 일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르 황색 4호와 황색 5호는 알레르기 및 천식 유발, 과민증 발생, 장기투여시 체중감소,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상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의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스턴트 식품에 이미 아이들의 먹거리 시장이 점유 당한 시점에

건강한 먹거리를 찾기란 그리쉽지않다.

 

인공 색소가 첨가된 제품들을 구별해내고 ,

아이들이 좋은 먹거리를 선택할수있도록 그 위해성을 인지하게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지도편달이 있어야 할것 같다.

요즘 아이들의 경우 즐겨먹는 과자, 껌, 사탕등에도 다양한 인공색소가 첨가되어 있어

 하루에 두 개 이상 종류의 군것질을 즐길 경우 하루동안 섭취되는 색소의 총량이

인체에 누적되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 역시 심각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식품은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음식뿐임을 항상 염두에 뒀으면 한다.

 

 

*위 내용중 청색 문구는 무비걸님의 2004년 포스팅글 빙과류및 청량음료에 이런 성분이 ... 

에서 인용했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