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펜션 휴가" 에서의 행복했던 시간들...(육군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드뎌 아들넘 육군훈련소 수료식.... 전날 바리바리 준비한 식재료들과 훈련받느라 고생한 아들넘이 꼭 가져오라는 휴대폰을 챙겨들고 이른새벽 문을 나섰다. 일주일전 수료식후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훈련소 인근 펜션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다른분의 후기글을 접하고 선택하게된 펜션 휴가.수료식 시간은 오전 10시.조금은 이른 시간에 출발해서인지 도착한시간이 8시 30분경. 훈련소 수료식장 출입이 9시부터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었기에 일단 펜션을 찾은것이다. 평소 숯불에 구운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집에서 사용하는 바베큐 그릴을 펜션으로 공수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물론 펜션 사장님께 요청하면 그릴과 소량의 참숯을 무료로 준비해주신다고 하시지만 평소 사용하던 우리 그릴이 사용하기에 편할듯 해서 오지랍을 조금 ..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0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