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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제 18회 안성시 삼죽 면민 체육대회 모습입니다...(사진 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안양 도시에서 이곳 안성시 삼죽면 율곡리 품곡마을로 이사오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잡은지 근 5년이 되어 가네요.
제2의 고향이 되어버린 이곳에서 인정 넘치는 시골  체육대회도 처음으로 접하게되고,

사진 설명 위주로 글을 올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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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9월 7일 일요일 관내소재 삼죽 초등학교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면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올해가 18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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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는 면장님과 면체육회장님

삼죽 면장님과 장용순 삼죽면 체육회장님을 대회장으로 하고
화창한 날씨가운데 10개의 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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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율곡리(품곡마을,하냉마을,율현마을) 대표선수인지라 우리동네 위주로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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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희 안성시장님을 비롯 많은 외부 인사여러분들을 모신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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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입장식을 가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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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 입장후 축사를 듣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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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등 면민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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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라후프 돌리기 결승전---4개의 훌라후프를 오래 돌리기 경기입니다..
     
   번외 경기로 아동들 훌라후프 돌리기 경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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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님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을수 있는 낚시 대회도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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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시골이라 그런지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 했습니다..
 
입장식전 발묶고 뛰기 릴레이 경기가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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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마을 선수들(오른쪽 검은색 챙모자 쓴 제 모습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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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건식 전 이장님과 전 여성 소방대 대장이셨던 이 O O  님(이름이 남자이름 비슷해서...)

 제가(율곡리대표) 유일하게 참가한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2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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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마을 족구 선수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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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고 있는 는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지고 말았네요..//

다음은 오늘의 이벤트 단체 줄넘기 경기....

2명의 줄 돌리는 사람과 30세이상 5명의 여자들로 이루어진 단체 줄넘기는
2주일 전부터 율곡리 세개부락 이장님들과 선수들이 늦은밤마다 열심히 준비해온 종목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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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태리의 150개 성공을 들은직후 마지막 2차에 도전하기직전 모습   (비장하기까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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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에서 80개,..결국 1차 에서 성공한 95개로 2위 수상 하였음

경기 당일 1위팀(배태리)의 줄넘기 갯수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습니다..
2위를 한 우리팀 95개보다 훨씬 많은 150개에 질리기까지 했습니다.
당분간 배태리를 능가하는 마을은 없으리라 여겨지네요...

역시 시골 잔치는 먹는잔치인것만은 틀림 없네요,
어르신들은 각 마을별로 부녀회에서 맛나게 준비한  음식 드시는것에 더욱 열중 하시네요..
스틸컷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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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하게 드시는 모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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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남,녀 마라톤이 출발하고,
바로 축구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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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에 강한 우리마을은 이번에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선수들과 대회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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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 장만하시느라 고생 많이하신 어르신들 모든분들께 감사 하다는 인사말 올립니다.

줄넘기 도 돌려 주시고, 특히 연습날마다  여러종류의 간식도 챙겨 주시고 마을 주민들의 발이 되어,
 동분서주 바쁘게 지내신  장 면교 품곡마을 이장님께 특히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두서없이 올린 글이지만 어느정도 소식은 전한듯 하네요...
감사 합니다..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