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잊고 살아왔고
친구들의 옛모습을 떠올리기에는
기억의 조각들이 너무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건 기우.
카페에서 반겨주는 친구들과
잠깐 둘러본 앨범을 통해
기억 저편에 있던 친구들 모습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이름 석자만으로도 추억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한세대를 훌쩍 뛰어넘었지만 상관이 없다
예전의 모습이 아니어도,
우리는 충분히 그때의 정을 느낄수 있기에
지금 이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다...
자주 찾아가지는 못하겠지만
가끔 찾아가서 보고싶은 친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과 글을 통해 만나보리라...
양명 고등학교 9회 졸업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해 본다
9회 동창회 다음 카페 바로 가기---클릭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 플루 왔다가 조용히 가기를.... (0) | 2009.11.07 |
---|---|
13번째 결혼 기념일...mbc 라디오 싱글 벙글쇼 전국방송을 통해 축하 인사 받았습니다... (0) | 2009.10.16 |
기아 자동차 before service 직접 경험해 보니..... (0) | 2009.10.01 |
땅콩의 수확과 아직은 때가 이른 고구마의 모습... (0) | 2009.09.25 |
연못에 무단 침입한 꽃뱀 제거 작전.... (2) | 2009.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