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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엊그제 양명 고교 9회 동문회 카페에 가입 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고
친구들의 옛모습을 떠올리기에는
기억의 조각들이 너무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건 기우.

카페에서 반겨주는 친구들과
잠깐 둘러본 앨범을 통해
기억 저편에 있던 친구들 모습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이름 석자만으로도 추억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한세대를 훌쩍 뛰어넘었지만 상관이 없다
예전의 모습이 아니어도,
우리는 충분히 그때의 정을 느낄수 있기에
지금 이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다...

자주 찾아가지는 못하겠지만
가끔 찾아가서 보고싶은 친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과 글을 통해 만나보리라...

양명 고등학교 9회 졸업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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