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7일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 ‘전담 의용소방대’를 설치, 시범 운영키로 했다.

삼죽면 ‘전담 의용소방대’는 중형 5t급 소방펌프차와 공기호흡기 세트 등 화재진압장비를 보유하고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지만 자체적으로 8개 근무조를 편성,
1일 3명씩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추고 근무할 계획이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전담의용소방대 운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장비 조작, 진압기술 및 현장안전교육, 사고 발생을 대비해
소방차량 운전원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등 사전 준비도 마쳤다.

안성소방서(서장 이재열)는
29일 삼죽면사무소내에서
변상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및 송찬규, 천동현 도의원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죽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료,사진 출처=뉴시스통신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129153613905&p=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