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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웨버그릴 덕분에 함께하는 파티~~(웨버그릴 사용후기)

 웨버그릴을 갖기전까지는 그랬다.

숯불을 피우고

 

 난 맛있는 구이를 손님들이나 가족들에게 선사하기위해

열심히 고기를 타지않도록 뒤집는다.

함께 자리해서 식사를 한다는게 결코 쉽지않다.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만이 지속적이 바베큐 구이를 공급할수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요놈이 ..

큰맘먹고 구입한 바로 웨버그릴 원터치 57 cm

우리집 바베큐 파티의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냈다.

 

그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일단 마당에 프로젝터를 이용한 작은 영화관을 꾸미고

식탁옆에 그릴을 배치.

 

 

 차콜 바스켓(멸도구매)이라불리는 숯통에 참숯을 넣고 토치를 이용해 불을 붙였다.

숯불을 피우는 편리성을 지닌 별도로 구매 가능한 침니스타터(숯불점화통)란게 있지만

내게는 필요치 않을듯 해서 나만의 방법으로 숯불을 피웠다.

 

 

 숯에 불이붙고 정점에 다달은후 불이 사그러들기 시작할때

그릴내부의 숯석쇠에 차콜 분리대(별도구매)위에 고정시켰다.

 

직접구이로 할경우에는 숯 바스켓 없이 숯 석쇠에 고루 펼치면 되지만

간접구이로 할경우에는

숯바스켓이 큰 역활을 한다.

 

 

불의 세기가 적당한 섭씨 150도를 가리킨다.

그릴 하단의 통풍구와 뚜껑의 환풍구조절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다른분들의 레시피를 훔쳐보는것으로도 쉽게 운용할수 있다.

 

그래도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체험하는게 제일인듯...

 

 

 처음 사용하는것이다보니 훈연제나 기타 소스를 준비하지 못했지만

두툼하게 준비한 돼지고기 목살과 삼겹살에

 소금간과 후추를 표면에 뿌리는것으로 일단 만족.

 

잠시 직화로 고기 표면을 구운뒤

150~200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며 약 4~50분간의 간접구이로 1차 요리 완성.

약 세근의 고기를 한꺼번에 구운관계로 한번에 요리하고

식지않도록 뚜껑을 닫고 온도조절하니

가족 모두가 함께 둘러앉아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었다.

 

아직 숯불이 많이 남아있기에 사이드메뉴로 닭다리를 간접구이 시도.

완성된 닭다리의 모습이 황홀하기까지 하다.'

아쉽지만 닭다리 완성 사진은 패쓰~~

 

아빠는 요리사가되어 뜨거운 슻불 앞에서 요리만하다가

다른 가족들 식사가 끝날때쯤 자리에 함께하곤 했는데...

 

웨버그릴 덕분에 이젠 그런 풍경은 안녕~~~

파티시간 미리전에 고기 재워 준비해서

불피우고 뚜껑 닫으면 .....끝~~

가끔 온도조절만 해주면

나 역시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

 

*잠시 제가 구매한 웨버그릴제품 소개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웨버그릴 한국 총판 대리점 (http://www.bbqtown.co.kr/)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웨버 그릴만의 레시피를 보고싶다면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바베큐 초급반(http://cafe.naver.com/bach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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