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에 쫓겨 블로그에 신경도 쓰지 못하다가
근 열흘만에 포스팅 하네요.
그간 뵙지못한 이웃분들께 안부 전해 봅니다.
요즘같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시골지역이나 여행지에서
자동차 내부를 환기시키려 가끔 차문을 열어놓으면 파리들의 급습으로
운전중 상당히 눈에 거슬리는게 하는게 다반사이죠.
엊그제 서산의 한 자연 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길의 한 식당가에서
잠시 자동차 창문을 열어놓았다가 파리떼들의 급습을 받았죠.
아무리 쫓아내여해도 이놈들이 나갈생각을 않더군요,
그때 예전에 누군가가 알려줬던 팁 하나가 생각났죠.
쉽게 파리들을 차안에서 몰아내는 방법중 하나가
자동차 실내외의 온도차를 이용한 방법이랍니다.
잠시 자동차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최대로 가동시켜서 내부의 온도를 어느정도 내린뒤에
창문을 열고 손이나 부채등으로 차 내부를 휘저으면 아주 간단히 파리들이 나가는 결과를 얻을수 있답니다.
파리들이 추위에 약한 습성을 이용한 방법이지요.
저도 이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운전하면서 자꾸 신경을 건드리는 파리들을 퇴치할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안전운전하시는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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