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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산타 할아버지 기운 내세요^^

적지만 사탕 드시고 힘 내셔서 내년에 또 오세요^^

 

중학생이 되어서 산타할아버지는 없다는사실을 알게됐죠.

초등학교시절 친구들이 아무리 놀려도 굳게 믿었던 산타할아버지의 존재.

 

 

지금에서야 산타 할아버지의 자리에 아빠가 대신하고 있었음음 알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별반 달라질껀 없죠.

여전히 그 산타 할아아버지의 빈 자리를 아빠가 대신하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지금도 아이의 마음속에는 산타를 지키려는 순수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줄도 모르죠.

 

비록 덥스룩한 수염에 빨간 망토를 입은 인자한 모습의 할아버지가 아니더라도

늘 곁에서 보살펴 주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산타 할아버지 이상의 커다란 존재감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아이의 어린시절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10살 소녀 우리집 공주 지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산타 할아버지께 사탕을 선물하려 준비하였답니다. 

정성스레 쓴 편지와 함께요...

 

 

사탕이 두개뿐이라서 미안 했나 봅니다...

 

 

밤에 잘 보이라고 자기가 만든 사슴 트리도 가져다 놓고....

천사가 있다면  바로 우리집 공주 지나가 아닐까요?

 

잘 보이는곳에 사탕 두개......

 


 

 

산타 할아버지의 건강도 걱정 해주고

잊지말고 내년에도 꼭 다시 오시라는 부탁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지켜주기위해

오늘은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 하는 날.

오늘 하루는 아빠가 아닌 산타 할아버지가 되어 아이의 곁을 지켜 주고 싶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모든분들     메리~~~  크리스 마스~~~ 전합니다^^

 

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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