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신혼여행 그 세번째,
호텔 예약.
이전 이야기---항공권 구매,나만 몰랐던 사실....(항공권 구매요령)
예약은 언제?
정답이 없는듯하다.
자유여행의 참묘미는 자유로운 일정과 그 안에서 언제든 상황에따라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기에 여러면에서 많은 흥미를 유발 시킨다.사전 예약없이 여행지에서 당일 최저가로 이용할수도 있을테지만 사실 가격차이면에서는 그리 많은 이득은 없어 보인다.더군다나 사이판같이 새벽 도착 항공편이 많고 비교적 작은 면적의 여행지일 경우에는 굳이 여행 당일 숙소를 잡는것보다는 출발전에 숙소예약이 이루어지는편이 좋을듯하다. 선택의폭이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이다.예약시 숙박비를 현지에서 지불하는 경우와 예약시 결재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결재후 대부분 호텔들의 예약취소 수수료는 사용일 약 1주에서 2주전까지 취소시 전액 환불 받을수 있다는점도 유념해야할 부분이다.
우리는 일행이 모두 4명이고 한 공간에서 지내려는마음에 항공권 구매후 바로 호텔 예약을 했다.사이판에서는 4명이 한곳에서 머물수있는 숙소가 그리 많지는 않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예약 사이트.
| 사이트명 | 링크 주소 |
| 호텔스닷컴 | kr.hotels.com |
| 에어비앤비 | https://www.airbnb.co.kr/ |
| 아고다 | www.agoda.com/ko-kr |
| 부킹닷컴 | www.booking.com |
| 익스피디아 한국 | www.expedia.co.kr |
전 세계 호텔, 항공권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영혼은 여행을 떠난다.
예약 방법은?
모바일 이용이 대세인가보다.
전세계 호텔을 대상으로하는 유명 대행사들은 모바일 앱을 운용한다.어느 조사기관에 따르면 여행객 47%정도가 모바일을 통해 숙소를 예약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나 역시도 직접 해보니 모바일이 가장 편하고 능동적인듯 하다.대행사들중에는 소정의 예약 수수료를 받는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물론 예약 수수료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각 대행사,호텔 마다 환불정책이 다르기에 충분히 약관을 살펴보는 꼼꼼함도 필요하다.섣불리 달려들었다가 예약 수수료 1달러를 날린 경험이 있다. 내 경우엔 여러사이트를 비교하다가 아고다(www.agoda.com/ko-kr)를 이용해서 예약했다가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 )에서 같은 호텔임에도 아고다보다 현저히 가격이 저렴해서 아고다건을 취소하느라 소중한 1달러가 날아갔다는.......그당시 수수료는 없는줄 알았다.물론 익스피디아는 수수료를받지 않는다.
일정에 따라 패키지 상품보다 여행 경비가 더 들수도 있겠지만 어느 광고 카피처럼 똑같은 호텔방을 남들보다 저렴하게 이용한다면 그 기분 또한 즐거움으로 다가오지 않겠는가? 많은시간 투자해서 호텔 이용후기도 읽어보고 끊이지않고 올라오는 많은 여행후기들 접하며 최선의 선택이 될수 있도록 손,발품 팔아야 하겠다.
참고로 조언하나 하자면 호텔 선택시 유의할사항이 하나 있다. 렌트카를 이용하지않는 상황에서 각종 현지 투어를 하게될경우 투어 진행사들이 운용하는 호텔간 셔틀 코스가 별도로 정해져 있는데. 그 코스에서 제외된 호텔 여행객에게는 별도 픽업비를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렌트카 예약과 관련된 글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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